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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원인은 성적부진이다. 롯데는 3년째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다. 성적이 떨어지면 관중이 급감하는 것은 당연하다. 롯데는 그 수치의 증감폭이 상당하다. 롯데는 2013년 5위, 2014년 7위, 2015년을 8위로 마감했다. 가을야구 실패 대가는 참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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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롯데는 반등을 꾀하고 있다. 가장 허약했던 불펜진을 손보겠다는 것은 오늘에 대한 투자다. 손승락과 윤길현을 영입해 필승 불펜을 구축했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정대현까지 건재하다면 셋은 리그 최고급 뒷문 잠금조를 구성할 수 있다. 내일에 대한 투자도 눈길을 끈다. 프랑코와 옥스프링 등 외국인 코치를 영입해 2군을 강화시킨다. 롯데는 선수 육성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애기가 잦았다. 착실한 대비를 통해 내일을 바꿔보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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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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