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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에브라는 "박지성은 한국의 베컴"이라며 "사람들은 박지성을 보곤 몸을 흔들고, 울고, 소리를 질렀다. 놀라운 선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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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브라는 "맨유는 내 운명이었다. '맨유 선수'가 됐을 때, 나는 내 진짜 정체성을 찾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 뿐만이 아니라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도 있는 팀이었다. 그들과 함께 훈련한 건 흥분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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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브라는 "내 자서전 제목은 이미 결정됐다. '거리로부터 맨유까지'"라며 맨유가 자신의 인생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뮌헨 참사, 바비 찰턴, 조지 베스트, 데니스 로와 버스비 참사에 대한 DVD를 샀었다. 그들은 맨유 역사의 전부"라며 "맨유의 역사를 알고 느끼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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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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