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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황신혜와 옥신각신하며 드레스를 고른 진이는 본인이 직접 고른 드레스로 선택하고, 딸이 시상식 참석준비를 위해 자리를 뜨자 황신혜는 남아있는 의상들 중 순백의 레이스 드레스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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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진이의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황신혜는 환상적인 드레스핏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순백색의 튜튜 스타일 드레스와 진주 구슬장식의 헤어밴드를 완벽하게 소화한 황신혜는 청초한 모습으로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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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노력하지만 그럴수록 엄마를 밀어내는 아들로 인해 힘들어 하는 조혜련과 아들보다 더 아들다운 남편 최민수의 밥투정에 복싱게임을 제안한 강주은과 엄마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들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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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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