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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은 15일 동료들과 함께 1차 훈련지인 괌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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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스프링캠프는 늘 똑같다. 캠프가 사실 몸은 힘든데 마음은 편하다. 반면 정규시즌은 몸은 편한데 마음이 힘들다. 평소대로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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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일 통산 600홈런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국에서 416홈런을 친 이승엽은 일본에서의 159개 홈런을 더해 한일 통산 575개 홈런을 쳐 600홈런에 25개만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이승엽은 "한일 통산 홈런은 공식 기록이 아니다. 큰 의미는 없다. 나혼자 간직하고 싶다"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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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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