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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와 '수상한 그녀'로 161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최연소 흥행퀸'으로 손꼽히고 있는 심은경은 이 영화로 처음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다. 아빠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한 이후 15년간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 역을 맡았다. 심은경은 "제 연기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만한 작품이다. 그동안 제가 톡톡 튀는 캐릭터를 연기해 왔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내면을 깊이 감추는 진지한 인물을 맡았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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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죽인 범인을 잡으려는 형사 대영 역의 윤제문은 베테랑 연기자다운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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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은 아빠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하는 어린 희주의 모습에서 시작해 범인이 세상에 나온 직후 희주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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