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과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부상에서 복귀할 톱 플레이어'로 꼽혔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각) 2016시즌을 앞두고 부상에서 복귀하는 굵직한 선수들을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 류현진과 강정호는 일본인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등과 함께 전반기에 복귀할 수 있는 톱 플레이어에 속했다. 개막전부터 경기에 나서는 건 어렵다고 봤다.
류현진은 지난해 왼 어깨 수술로 2015시즌을 통째로 접었다. 강정호는 시즌 중후반에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태클에 무릎을 다쳤다.
MLB닷컴은 류현진에 대해 '류현진이 스프링 게임에서 던지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볼 때 정규리그 개막 이후 처음 몇 주간는 빠지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 때 좌완 스캇 카즈미어와 우완 마에다 겐타를 영입했다.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가 빠져나간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류현진의 시즌 초반 공백 등을 두루 대비한 영입으로 보고 있다. 순조롭게 재활 훈련을 해온 그는 최근 두 차례 불펜 피칭을 했다.
강정호에 대해선 '개막전에 출전하는 건 불확실하다. 4월엔 가능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 강정호가 건강을 되찾는다면 3루수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지 않은 채 미국에서 재활 훈련에 몰두했다.
MLB닷컴은 거포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CJ 윌슨(LA 에인절스) 마이클 샌더스(토론토 블루제이스) 헌터 펜스, 조 패닉(이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크 테셰이라(뉴욕 양키스) 등은 부상에서 회복해 개막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고 봤다.
다저스 선발 투수 브랜든 맥카시 등은 후반기에나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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