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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개 팀 감독도 초임 사령탑에 가깝다. 마나카 미쓰루 야쿠르트 스왈로즈 감독(45)과 오가타 고이치 히로시마 카프 감독(48)은 지난해가 첫 시즌이었다. 마나카 감독은 데뷔 시즌에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3년차를 맞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46)이 리그 최고 베테랑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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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감독은 팀이 안 좋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릴 수 있다. 성적 부담 때문에 구단 눈치를 보게 되고, 주축 선수들에게 휘둘릴 때가 있다. 다양한 상황 변수로 인해 리더십이 위협받기도 한다. 이를 극복해야 '초보 감독' 꼬리표를 뗄 수 있다. 지난 시즌 이종운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김태형 감독과 나란히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는데, 3년 계약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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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O리그에서 새내기 감독은 조원우 롯데 감독(45) 한명뿐이다. 스프링캠프, 시즌 초부터 '여러가지로 미숙한 지도자'가 아닌 '준비된 지도자'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최근 몇 년간 내부 잡음이 많았던 롯데가 올해 어떻게 달라질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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