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정규리그 4연패라는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우리은행은 7일 춘천호반체육관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전에서 전후반 맹폭을 퍼부으며 64대58로 승리, 24승4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남은 7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우리은행은 24승4패로 일찌감치 우승을 차지, 35경기 기준으로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 기록도 써내려갔다. 이전까지 이 부문 기록은 지난 2010~2011시즌 신한은행이 보유한 29경기(26승3패)였다.
정규시즌이 끝날 때까지 한달 넘게 남았지만 우리은행이 이처럼 빨리 우승을 확정지은 것은 2위 KEB하나은행(15승12패)과 8.5경기차가 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은행의 전력이 강한 것도 있지만 2위부터 5위 KB스타즈(11승16패)까지 4경기 이내로 박빙을 유지할 정도로 전반적인 전력의 하향 평준화가 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홈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우리은행의 의지가 확실히 나타난 경기였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특유의 압박수비를 선보이며 14-8로 앞서 나갔다. 2쿼터 KB스타즈가 변연하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과 보너스 원샷까지 성공시키며 16-17까지 다가섰지만 저항은 거기까지였다. 우리은행의 해결사 스트릭렌은 1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미들슛에 이어 스틸 후 벼락같은 3점포를 성공시키며 쿼터 중반 점수를 다시 6점차로 벌렸다. 이어 골밑슛과 또 다시 3점포를 작렬, 안정적인 리드를 이끌어낸 덕에 우리은행은 전반을 37-24로 끝마쳤다.
후반에도 우리은행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3쿼터 임영희와 스트릭렌, 굿렛의 2점포를 차곡차곡 쌓으며 53-38로 점수를 더 벌렸다. 4쿼터 KB스타즈가 심성영과 변연하의 연속 3점포로 47-56, 점수차를 한자릿수로 줄였지만 여기서 임영희가 KB의 기세를 꺾는 3점포로 맞불을 놓았다. KB는 김보미와 변연하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며 종료 1분여 58-64까지 쫓아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정규리그가 한달여 남은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도 선착, 통합 4연패를 위한 유리한 고지까지 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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