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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현지시간으로 8일 오전 11시에 열릴 계획이었으나 현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하루 앞당긴 7일 오후 1시로 변경돼 실시됐다. 투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6회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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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팀은 선발 조영우(2이닝 1실점)에 이어 박정배(1이닝 무실점), 조한욱(2이닝 무실점) 순으로, 백팀은 선발 이정담(2이닝 무실점)에 이어 윤석주(2이닝 무실점), 김주한(2이닝 1실점) 순으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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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던 홍팀은 5회초에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정의윤의 2루타에 이어 이재원과 최승준의 내야 땅볼로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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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조한욱은 "잘 치시는 선배님들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내 공을 던지는 것에만 집중했다. 아직은 직구 스피드도 더 올리고 싶고 변화구도 더 가다듬어야겠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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