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성웅이 영화 <검사외전>에서 허당 반전매력을 뽐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검사외전>에서 '양민우' 역을 맡은 박성웅은 입소문을 이끄는 숨은 주역으로 호평 받고 있다. '양민우'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미래의 스타 검사를 꿈꾸는 야심 찬 인물.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이 툭 던진 거짓말 한마디에 단숨에 속아 넘어가는 허당 캐릭터이기도 하다.
의심 많고 철두철미해 보이는 그이지만 알고 보면 허점투성이인 '양검사'의 반전매력은 <검사외전>의 웃음 포인트로 회자되며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그간 작품들 속 박성웅에게서 볼 수 없었던 허당끼 가득한 귀여운 모습과 진지함 속에서 자연스레 묻어 나오는 코믹한 연기가 더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호응 속에 공개된 스틸에는 '양검사'의 반전 매력이 돋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동문회에서 만난 '양민우'가 '한치원'의 능수능란한 연기력에 속아 넘어가는 순간이 포착된 것. 잔뜩 경계하던 '양민우'가 같은 휘문고 동문이라는 '한치원'의 말에 "오, 휘문고!"하며 반색하는 그의 표정은 귀여운 반전을 선사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박성웅은 영화 <검사외전>을 통해 의외의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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