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의 맨유행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오른팔 루이 파리아 코치를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회색 외투와 검정 바지를 입고 런던에서 파리아 코치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무리뉴 감독이 맨유 차기 감독을 염두에 두고 미리 코치 선임 작업을 펼치는 것으로 해석했다.
파리아 코치는 무리뉴 감독의 분신과도 같다. 파리아 코치는 무리뉴 감독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던 2001년부터 줄곧 무리뉴 감독을 보좌했다. 무리뉴 감독이 UD레이리아를 시작으로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3년 다시 첼시로 갔을 때 모두 파리아 코치가 함께 했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행도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무리뉴 감독은 계약기간 3년, 연봉 1500만파운드(약 260억원)에 맨유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시점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종료 이후가 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에 대한 지지도와 맨유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에 사령탑 교체가 예상보다 이른 시일에 이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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