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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지도자들이 자주 동원하는 이 표현은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진화하고 보호색을 쓰듯 축구 전술도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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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축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19세기 중반 포메이션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이후 초창기 주류 포메이션은 2-3-5였다. 역피라미드 모양으로 공격수를 대거 포진한 이 전술은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긴다'는 당시 유행을 타고 1930년대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팀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한때 이탈리아가 피라미드 시스템을 약간 변형한 메토도 시스템(2-3-2-3)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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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시스템의 밸런스는 피라미드나 메토도 시스템에 비해 압도적으로 뛰어났다. 공격과 수비에 각각 5명을 배치해 훨씬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이끌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1950년대까지 20여년간 대세로 자리잡았다. 'W-M'시스템은 1958년 스웨덴월드컵을 고비로 쇠퇴기를 맞았다. 당시 펠레를 앞세운 브라질이 '4-2-4' 전술을 들고 나와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후 브라질은 1962년 칠레월드컵에서 '4-3-3'을 새롭게 선보이며 또 우승했다. 여기에 자존심 상한 잉글랜드가 '4-3-3'을 변형한 '4-4-2'시스템을 만들어 1966년 잉글랜드월드컵에서 우승하며 '4-4-2' 시대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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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스리백의 부활이 두드러졌다. 포백의 유행으로 구시대의 유물로 밀려났던 스리백은 네덜란드(4강), 코스타리카(8강), 칠레, 멕시코(이상 16강) 등에 의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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