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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에두가 15일 수원 삼성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돌려 전북행을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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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가 수원에 언급한 전 소속 구단은 전북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본 J리그 FC도쿄로 급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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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건너간 에두는 6개월간 제 몫을 다했다. 허베이가 원하는 슈퍼리그 승격을 일궈냈다. 허베이는 18승6무6패(승점 60)를 기록,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옌벤 푸더와 함께 2016년 슈퍼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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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두는 K리그로 눈을 돌렸다. 한 관계자는 "에두가 중국이나 일본은 가기 싫어한다고 하더라. K리그 팀 중에서도 지난해 뛰었던 전북과 팀 환경이 좋은 수원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에두는 지난해 전북에서 뛰면서 좋은 훈련 환경 속에서 '승부사' 최 감독의 전략과 브라질 출신 파비오 피지컬 코치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은 결국 자금력 부족으로 에두 영입에 손을 들었다. 자생력을 기르고 있는 수원은 에두 측에서 제시한 연봉 180만달러(추정치)에 부담을 느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몸집 줄이기 때문에 주축 선수의 이탈도 막지 못했던 수원이었다. 에두도 허베이에서 받았던 연봉을 줄이는 협상을 펼쳤지만 이 금액마저도 수원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15일 수원이 발을 빼자 결국 전북의 선택만 남았다. 최 감독도 에두가 가세할 경우 K리그 3연패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수월하게 펼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여지를 남겨뒀다. 에두가 4개월(3~6월)간 기다려 준다면 여름에 합류시키겠다는 의사를 보냈다. 에두도 전북과의 구두계약만 기다릴 수 없었다. 그래서 가계약을 원했다. 전북은 16일 에두의 의사를 존중해줬다.
에두는 7월부터 K리그에 전념한 뒤 9월 ACL 등록을 마치고 8강부터 아시아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에두의 가세로 전북은 올 여름 더 강력한 화력을 내뿜을 수 있게 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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