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번째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나섰다.
26일 오후 12시부터 김 의원은 서기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필리버스터를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테러방지법에서 악법적 요소를 삭제해야 한다"며 "제가 정보위원으로 활동해 국정원이 왜 국민의 사랑받지 못하고 비판받을 수 없는지 몸으로 체험했다. 국정원 관계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지는 국정원 폐해를 말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본회의장 연단에 오르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원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면 안 된다"며 "테러방지법에 대해 독소조항을 제거해야 하는 이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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