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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범 경기 일정에 따르면 LG는 8일 KIA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18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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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선발 투수 후보는 소사 우규민 류제국 봉중근 이준형 윤지웅 임찬규다. 양 감독은 "18경기이고 또 날씨 상황을 고려할 때 최소 15경기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7명에게 적게는 두번, 많으면 네번 정도 등판 기회를 주려고 일정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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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은 시범경기 때 마무리 상황에서 정찬헌을 먼저 투입하겠다고 했다. 플랜 B 임정우 카드도 있다. 정찬헌은 허리 통증이 찾아올 위험을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LG가 겨우내 준비한 투수진은 양과 질 모두 레퍼토리가 다양하고 깊이도 있어 보인다. 단 하나 아쉬운 건 있다. KBO리그 전체를 씹어먹을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이 나올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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