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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보경은 후반 20분 첼시에서 장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하미레스와 부딪힌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왼발을 절뚝이던 김보경은 의무진의 부축을 받으면서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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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귀국한 김보경은 3일 오전 전주의 본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발목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다. 재활까지는 최소 2주에서 최대 3주가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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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은 고민에 휩싸이게 됐다. K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장쑤전에 필승의지를 드러냈던 최 감독은 시나리오가 꼬여버렸다. 무엇보다 이재성과 함께 중원을 지키던 김보경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미드필드 조합을 다시 맞춰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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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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