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의 재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무리뉴 감독의 맨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무리뉴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 영입 1순위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맨유에 웨인 루니가 유일한 베테랑 공격수다. 따라서 무리뉴 감독이 왔을 때 경험 많은 공격수 보강이 이루어 질 것'이라며 '함께 팀을 이끌었던 이브라히모비치가 적임자'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2008년 6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했다. 2008~2009시즌 리그 우승을 일궜다. 자존심이 강한 두 사람이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계는 아직까지 유효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해 12월 첼시에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것으로 두고 "현대축구에서 아쉬운 점"이라고 평한 바 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의 맨유행 가능성이 한참 제기되던 지난달 이브라히모비치는 "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적합한 선수"라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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