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로 보직 전환한 KIA 타이거즈 윤석민(30)이 첫 등판에서 부진했다.
윤석민은 12일 광주 넥센전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2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스피드는 142㎞. 39개의 공을 던지면서 직구(24개) 슬라이더(8개) 체인지업(4개) 커브(3개)를 시험했다.
출격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다. 4회 첫 타자 이택근에게 볼넷, 대니 돈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3루에서 김민성은 희생 플라이. 다행히 후속 타자 2명은 범타 처리해 더 이상 실점은 없었다.
5회가 문제였다. 선두 타자 박동원에게 초구로 137㎞의 직구를 던졌다가 솔로 홈런을 얻어 맞았다. 또 임병욱 서건창 고종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만루에 몰렸다. 여기서 이택근은 삼진 처리해 한 숨 돌렸지만, 대니 돈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실점 했다. 계속된 1사 1,3루에서 역시 김민성에게 2타점 2루타, 타자 윤석민에게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5회에만 5실점 한 윤석민은 6-7로 뒤진 6회초 양현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야수들의 수비 도움이 없었지만, 아쉬운 피칭 내용인 것만은 분명했다.
이에 반해 새 외국인투수 헥터 노에시는 '삼진쇼'를 펼쳤다. 선발로 등판한 그는 3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하면서 삼진을 5개 뽑아 냈다.
1회 1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고종욱을 몸쪽 직구로, 후속 이택근도 풀카운트에서 삼진 처리했다. 또 2회 첫 타자 대니 돈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김하성, 박동원도 속구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42개의 공을 던지면서 직구 최고 스피드는 149㎞. 170만 달러 몸값에 걸맞은 구위였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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