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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격과 동시에 위기를 맞았다. 4회 첫 타자 이택근에게 볼넷, 대니 돈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3루에서 김민성은 희생 플라이. 다행히 후속 타자 2명은 범타 처리해 더 이상 실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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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만 5실점 한 윤석민은 6-7로 뒤진 6회초 양현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야수들의 수비 도움이 없었지만, 아쉬운 피칭 내용인 것만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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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고종욱을 몸쪽 직구로, 후속 이택근도 풀카운트에서 삼진 처리했다. 또 2회 첫 타자 대니 돈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김하성, 박동원도 속구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42개의 공을 던지면서 직구 최고 스피드는 149㎞. 170만 달러 몸값에 걸맞은 구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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