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지크 스프루일이 국내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지크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서 선발등판해 예정된 3이닝을 소화했다.
KIA 김기태 감독은 경기전 "지크는 3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이기 때문에 특별히 체크할 점은 없다"고 했다.
지크는 3회가지 52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는 최고 150㎞를 찍었고, 체인지업도130㎞대 후반을 기록했다. 2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엔 1번 서건창의 타구를 잡은 1루수 브렛 필이 제대로 투수에게 토스를 하지 못해 서건창을 살려줬다. 하지만 빠른 퀵모션으로 2루 도루를 감행한 서건창을 잡아냈고, 2번 고종욱은 삼진, 3번 이택근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회에도 4번 대니 돈과 5번 김민성, 6번 윤석민을 모두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하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그러나 3회초 2사후 득점타를 맞았다. 1사후 박동원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고, 9번 임병욱을 삼진으로 잡아 2아웃까지 이끌었지만 1번 서건창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2번 고종욱의 타구를 자신이 직접 잡아 아웃시켜 3회를 종료.
지크는 경기후 "2회까지는 매우 좋았던 것 같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는데 모두 생각대로 들어갔다"면서 "3회 들어와 던져야할 곳에 못던진게 실점으로 이어졌다. 좀 더 분석하고 연구해 보완해 나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챔피언스필드에 대해선 만족감을 표시. "한국에서의 첫 피칭인데 경기장 환경이나 팬들의 응원문화 모두 편안하고 좋다. 앞으로 등판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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