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우리도 뜨거운 '꽃청춘'이랍니다
Advertisement
꽃청춘에 비해 체력지수는 현저히 떨어지지만, 중년 싱글들은 여전히 뜨겁다. 사랑과 우정, 질투와 고민이 아이돌이나 20대 청춘 스타들만의 전유물만은 아님을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보여줬다.
Advertisement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모래사장에서 코끼리코 몇 번에 나뒹굴면서도 3m 앞에 있는 목표지점을 향해 어기적 어기적 기어갈지라도 바다입수 벌칙을 피하기 위해 처절한 몸싸움을 벌였다.
Advertisement
한바탕 몸 게임을 마친 중년 싱글들은 "거의 몇년 안에 목이 아플 정도로 웃은 건 없었다. 정말 즐거웠다. 나이 먹어도 뛰어노는 건 정말 즐겁다"고 웃은 뒤 아직도 꿈꾸는 사랑과 2세에 대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Advertisement
이에 신효범이 "국진 씨는 내 의지대로 하고자 하는 것을 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아파본 적이 없을거다. 내가 3년을 그래봤더니 혼자사는 것이 걱정되더라. 몸이 아픈게 걱정되니까 의지가 무너져서 무섭고, 지탱할 누군가가 필요한게 아니라 나와 이야기할 사람이 필요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신효범은 "할수만 있다면 하나라도 낳고 싶다. 내 웃음소리와 비슷한 아이가 옆에서 웃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동의하면서 "난 60~70대에도 누군가를 만나 사랑할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노년에 크루즈 여행중에 드레스 입고 미래의 그분과 춤추고 싶어서 라틴댄스도 미리 배워놨다"고 황혼 로맨스를 꿈꿨다.
프랑스 출신 돌싱녀 이다도시도 "미칠것 같은 사랑이 무조건 20대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핑크빛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았다.
뜨거운 가슴의 중년 청춘들에게 미묘한 질투와 견제도 있었다. 김완선을 이상형으로 동시에 생각하고 있는 김동규와 김광규가 그 주인공. 김동규는 '불타는 청춘' 원년 멤버로 김완선을 알뜰히 챙겼던 멤버이고 새로 투입된 김광규는 30년전부터 김완선의 열렬한 팬.
김동규는 김광규를 '매제'라고 부르면서도 경계하는 모습. 여기에 "팬이었지만 이젠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겠네"라는 직격 질문을 던지는 등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불타는 청춘'들에게 가장 중요한 우정을 뺄 수도 없다. 마침 생일을 맞은 이형철은 처음 만난 멤버들이 몰래 준비해준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에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다.
이형철은 "얼마만에 생일 케잌을 받아보는지 모르겠다"며 "내 생애 최고의 생일이다"라고 감격했다. '꽃보다 청춘' 보다 더 뜨거운 가슴의 '불타는 청춘'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한편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2.'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3.[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4.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