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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은 연극배우에 대해 "아시다시피 돈을 안 받고 일하는 직업"이라고 운을 ?宕 "처음 받은 월급은 1000원이었다. 차비가 120원, 자판기커피 마시고 은하수 담배 사면 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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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은 "아내의 친구에게 120만원을 빌렸다. 그걸로 중고차 하나를 사서, 앞뒤재지 않고 가락시장을 향해 가서 과일 장사를 시작했다"라며 "과일도 팔고, 생선도 팔고 하던 시절이 2년 정도 있었다. 일종의 외도였던 셈"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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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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