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얻어서 소속팀 돌아가 주전 경쟁 펼칠 것이다."
슈틸리케호의 좌측 풀백 김진수(24·호펜하임)는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A대표팀 2016년 첫 공개훈련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에서 출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어느 정도 경기력, 체력인지 잘 모른다. 이번 소집으로 경기력과 체력을 체크하고 싶다"며 "더 나아가 부상없이 자신감 얻어서 소속팀 돌아가면 더 나아질 것 같다.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이번 발탁을 계기로 자신감 얻어서 소속팀 돌아가서 주전 경쟁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소속팀에서 7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김진수는 "지금 소속팀에서 출전 못하고 있다. 감독님이 걱정하고 있다. 어떤 부분인지 알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걱정해주셔서 아직 출전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며 "감독님께서 내보내주면 자신감을 찾으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지금 가진 모든 것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수는 지난해 슈틸리케호의 일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슈틸리케호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진수는 "지난해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도 만족할 만큼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당장 앞에 있는 레바논전부터 승리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하겠다. 선수들이 하나돼서 한다면 좋은 결과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안산=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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