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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최우수 뮤직비디오상', '최고 인기 해외그룹상', '베스트셀러 해외 디지털앨범상'을 받았으며, 리더인 지드래곤은 '최고 영향력 아티스트상 남자부문'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한국의 모든 가요 시상식 대상을 휩쓴 빅뱅은 중국 시상식까지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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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이날 시상식 엔딩무대를 장식하며 다시 한 번 중국 팬들을 사로 잡았다. 특히 'LOSER'의 경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더욱 큰 감동을 전했으며, 'BANG BANG BANG'과 'FANTASTIC BABY'로 시상식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시상식 후 랑랑은 웨이보에 "빅뱅은 정말 프로패셔널하고 나이스하다. 오늘 콜라보 무대는 정말 최고였다"는 글을 남기며 빅뱅과의 콜라보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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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은 시상식에서 '지못미'와 'DUMB&DUMBER' 무대로 감미로운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상반된 매력을 현지 관객들에게 어필하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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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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