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사흘만의 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실점에 첫 볼넷도 허용했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비에라의 스페이스 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등판해 1이닝 동안 2안타 1볼넷으로 1실점했다.
지난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서 1이닝 동안 1탈삼진 무실점의 좋은 피칭을 하고 사흘만에 다시 등판한 오승환은 이날은 불안했다.
2-7로 뒤진 8회말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리드 존슨을 좌익수 플라이로 쉽게 처리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브랜던 라이언에게 볼넷을 내줬다.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7경기 만에 처음 내준 볼넷.
볼넷을 내준 게 결국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어 스티븐 드루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1사 2,3루의 위기를 맞은 오승환은 크리스 헤이시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더이상의 실점을 하지는 않았다. 이어진 1,3루의 위기에서 클린트 로빈슨을 유격수 플라이, 대타 토니 캄파냐를 1루 땅볼로 잡아 8회를 마쳤다. 팀은 결국 2대8로 패배.
오승환은 시범경기 7경기에서 7⅔이닝을 던져 2실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1.35에서 2.35로 높아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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