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는 4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이하 시빌원)의 히어로들이 업그레이드된 의상으로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시빌워'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위대한 서막을 여는 작품이다.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시빌 워'는 속 히어로들의 의상은 기존 마블 히어로 수트 고유의 특징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각적, 기능적인 부분에서 한층 발전한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팀 캡틴'은 '팔콘(안소니 마키)'과 '앤트맨(폴 러드)'의 최첨단 수트가 팀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붉은색 날개가 장착된 수트를 장착한 '팔콘'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에게 전편에 비해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보태줄 예정이다.
'앤트맨'은 헬멧과 조절장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한층 강화한 수트를 입고 등장, 대체 불가 능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어벤져스 멤버로서의 첫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팀 캡틴'의 또 다른 멤버인 '호크아이(제레미 레너)'는 조끼가 아닌 긴 소매 옷을 입고 등장해 신선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동시에 새로운 무기와 함께 상승된 전투력으로 '팀 아이언맨'에 대적한다. 한편,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는 붉은색 코트와 거친 가죽옷을 입는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의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그의 의상은 활동성에 있어 훨씬 편하게 제작됐으며 이런 의상을 부각하기 위한 액션 연출도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팀 아이언맨' 역시 업그레이드된 의상과 함께 '팀 캡틴'에 대적한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수트는 신기술이 장착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이는 그가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와 대결을 펼칠 때 특히 빛을 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실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던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도 이번 영화를 통해 수트를 입고 원작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등장, 팬들의 환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시빌 워'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의 수트는 검은 표범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수많은 지역과 전사들의 모습을 참고해 제작됐다. 비브라늄 재질로 제작된 '블랙 팬서' 수트는 막강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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