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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에 각각 출전한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나란히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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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ACL 조별리그 G조 4차전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경기서 후반 선제골 이후 1분여 만에 동점을 허용하며 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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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지독한 악조건을 딛고 승리를 건지는 듯했지만 악재와 자기관리 부실로 자멸했다. 수원은 4-1-4-1 포메이션으로 베스트11을 가동했다. 지난 3월 멜버른 원정 3차전(0대0 무)에서 아꼈던 원톱 김건희를 비롯해 권창훈-산토스가 선발로 나섰다.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상호까지 가세해 2선 공격은 한층 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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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수원은 다잡은 승기를 잡아놓고 허망하게 날렸다. 후반 13분 갈망하던 골이 마침내 터졌다. 역시 믿을 맨 염기훈과 권창훈의 작품이었다. 염기훈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문전 왼쪽을 향해 찔러준 패스부터 절묘했다. 권창훈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번개같이 뚫어내며 왼발 논스톱 슛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수원은 너무 들떠 있다가 불과 1분여 만에 허를 찔렸다. 수비라인을 제때 정비하지 못하는 사이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상대의 2대1 패스에 허망하게 뚫렸고 골에어리어 오른쪽을 쇄도하던 바바루세스의 오른발에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북은 후반 들어 루이스, 로페즈를 교체로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지만 소득이 없었다. 오히려 후반 27분 김창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열세에 놓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반 40분 김형일이 페널티에어리어 내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응유엔안둑이 오른발로 다시 골망을 갈랐고 경기는 전북의 2대3 패배로 마무리됐다.
전북은 2승2패로 16강행 조기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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