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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9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해 패전을 안았던 김광현은 6일만의 등판에서 구위를 회복했음을 알렸다. 특히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앞세워 삼진 8개를 뽑아냈고, 볼넷은 1개 밖에 내주지 않았다. 개막전에서는 kt 타자들에게 완급 조절에 실패, 집중타를 얻어맞았지만, 이날 롯데 타선을 상대로는 151㎞에 이르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섞어 던지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명품' 슬라이더가 7이닝 내내 위세를 떨쳤다. 투구수 102개 중 직구는 44개, 슬라이더는 34개였고, 6개의 삼진을 슬라이더로 잡아냈다. 또한 지난 겨울 갈고닦은 체인지업을 12개나 뿌리면서 롯데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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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막아냈고, 6회에는 1사후 손아섭에게 우전안타를 내준 뒤 김문호에게 좌중간 펜스를 맞는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지만, 황재균을 슬라이더로 삼진, 아두치를 유격수 땅볼로 제압하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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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SK 김용희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개막전에 나왔던 에이스들이 맞대결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 김광현과 린드블럼이 만나는데 어차피 힘으로 이기는 수밖에 없다"며 김광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린드블럼은 5⅓이닝 동안 10안타를 허용하고 7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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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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