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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선 송승준은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점)의 역투를 하며 시즌 두 번째 등판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이명우 정대현 윤길현 강영식 김성배로 이어던지다 7-4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서 등판한 손승락이 나머지 1⅓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손승락은 시즌 3세이브째. 하지만 손승락은 9회초 안타 3개를 맞고 만루에 몰리는 등 불안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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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강민호는 4타수 3안타로 개인통산 67번째 1100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 손아섭은 5타수 3안타 1타점, 최준석은 5타수 2안타 2득점 등 시즌 2호 선발전원안타의 활발할 공격을 펼쳤다. 반면 삼성은 8회 조동찬의 투런홈런 등 11개의 안타와 6개의 4사구를 얻고도 4점 밖에 뽑지 못했고, 선발 정인욱은 2⅔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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