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삼성을 꺾고 다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송승준의 역투와 선발전원안타에 힘입어 삼성을 7대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2연패를 막고 4승4패를 마크했고, 삼성은 3연승에서 멈춰서며 4승3패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선 송승준은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점)의 역투를 하며 시즌 두 번째 등판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이명우 정대현 윤길현 강영식 김성배로 이어던지다 7-4로 앞선 8회초 2사 1,2루서 등판한 손승락이 나머지 1⅓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손승락은 시즌 3세이브째. 하지만 손승락은 9회초 안타 3개를 맞고 만루에 몰리는 등 불안감을 나타냈다.
롯데는 1회말 무사 1,3루서 손아섭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2회에는 1사 1,2루서 정 훈의 우중간 2루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삼성이 3회와 4회 각각 1점을 만회해 동점을 만들자 롯데는 5회 무사 만루서 박종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6회에는 2사 만루서 강민호가 삼성 투수 권오준을 상대로 중월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리며 7-2로 점수차를 벌렸다. 강민호의 시즌 첫 홈런이자, KBO리그 시즌 2호, 통산 713호 만루포였다.
아울러 강민호는 4타수 3안타로 개인통산 67번째 1100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 손아섭은 5타수 3안타 1타점, 최준석은 5타수 2안타 2득점 등 시즌 2호 선발전원안타의 활발할 공격을 펼쳤다. 반면 삼성은 8회 조동찬의 투런홈런 등 11개의 안타와 6개의 4사구를 얻고도 4점 밖에 뽑지 못했고, 선발 정인욱은 2⅔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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