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에이스 헨리 소사가 초반 난조를 극복하고 선발승 요건을 갖췄다.
소사는 12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게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7안타 4실점으로 막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소사는 1회에만 4점을 주며 힘겹게 출발했지만, 이후 추가 실점을 막으며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팀 타선이 3-4로 뒤진 6회말 8-4로 뒤집어 소사에게 승리 요건이 갖춰졌다. 투구수는 107개였고, 직구 구속은 최고 154㎞를 찍었다. 4사구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 5개를 잡아냈다.
소사는 1회 31개의 공을 던지면서 5안타를 맞고 4실점했다. 1사후 김문호와 손아섭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소사는 최준석에게 127㎞짜리 바깥쪽으로 커브를 던지다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내주고 2실점했다. 이어 황재균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강민호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맞고 다시 2점을 허용했다. 151㎞짜리 직구를 바깥쪽으로 던졌는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춘 강민호의 배트에 걸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소사는 이어 박종윤에게도 좌전안타를 내준 뒤 문규현을 삼진처리하며 겨우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2회부터 소사는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바뀐 피칭을 시작했다. 이우민, 정 훈, 김문호를 상대로 13개의 공을 던져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에는 선두 손아섭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최준석을 145㎞짜리 바깥쪽 직구로 삼진, 황재균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은 뒤 손아섭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를 또다시 삼자범퇴로 막아낸 소사는 5회 2사후 김문호에게 우전안타를 내줬지만 손아섭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실점없이 넘겼다. 6회 최준석 황재균 강민호 등 롯데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소사는 7회초 최성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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