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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딸은 "아빠가 우도에 있는 것은 일 때문 보다는 섬에서의 생활이 즐겁기 때문"이라며 "1년에 한두 번만 집에 오기 때문에 가족 간 교류가 거의 없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실제로 아버지는 촬영 내내 딸보다는 주민이나 제작진 등 다른 사람들을 더 챙기며 가족들을 서운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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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버지의 일상을 들여다보니 또 반전이 있었다. 아빠는 운영하는 사업을 위해 쉼 없이 일하는가 하면, 다양한 지역 행사들에 참가하며 섬 주민들과 융화되기 노력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발벗고 나서 돕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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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나도 우도 생활이 힘들다. 다 접고 김해 집으로 가고 싶다. 가족하고 같이 안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나. 하지만 내 자식들만은 가난을 안 겪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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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 참석한 양세형은 "아빠가 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딸도 아빠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소통이 필요하다"라고 짚었다. 김원해는 "저도 기러기 아빠 시절이 있었거든요. 무명시절도 길었는데, 무명시절 집에서 놀 때 녹색 어머니회 활동을 6년 동안 했다"라며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딸이 원했기에 할 수 있었다. 이처럼 아이 눈높이에 맞게 해보시면 어떨까"라고 조언을 했다. 이어 "행복이라는 건 적금통장 같은 게 아니잖아요. 지금 하지 않으면, 시간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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