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드민턴계를 뒤흔든 불법도박 파문에 축구계가 발바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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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는 14일 도쿄에서 가진 이사회를 통해 불법 도박 참가 방지를 위한 새로운 대책 마련과 유관 단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J리그는 그동안 선수들의 부정 방지 캠페인이나 팀 자체 세미나 등을 통해 불법도박 참가 문제를 다뤄왔다.
일본은 최근 남자 배드민턴 간판스타이자 세계랭킹 2위인 모모타 겐토(22)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했던 다고 겐이치(26·이하 NTT동일본)가 도쿄 긴시초에서 적발된 불법 카지노업장에서 도박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술렁였다. 두 선수는 다가오는 2016년 리우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에 금메달을 안겨줄 유력한 후보로 꼽혀와 더욱 충격이 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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