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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5선발을 꿰찼을 때만해도 기대와 함께 걱정도 많았던 게 사실. 6일 대전 한화에서 7이닝 8안타 3실점으로 첫 승을 따낸 신재영은 12일 kt전서 6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2승째를 거두면서 이름을 알렸다. 17일엔 상대 에이스인 윤석민과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피칭을 이어가 승리투수가 됐다. 최고 구속이 140㎞가 되지 않지만 제구력과 좋은 무브먼트로 상대를 맞혀 잡으면서 이닝 이터로서 능력을 보여줬다. 이날 40개의 직구(132∼139㎞)와 40개의 슬라이더(118∼124㎞), 1개의 체인지업 등 81개의 공으로 7회를 버티는 경제적인 투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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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으로선 신재영이 그야말로 보물이다. 신재영이 등판한 3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넥센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염 감독은 "신재영은 갓 입단한 신인은 아니지만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데 모자람이 없는 피칭을 했다"고 칭찬하면서 "선발 투수가 깔끔한 피칭을 해줬을 때 야수들이 어떤 집중력으로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를 신재영의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했다. 신재영의 공격적인 피칭에 야수들의 수비 역시 깔끔했다는 것. 신재영은 3경기서 20⅔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이 하나도 없다. 볼이 많지 않으면서 빠르게 경기가 진행되고, 그만큼 수비 시간도 줄어든다. 수비시간이 짧으니 야수들의 집중력 또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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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은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지만 2013년 넥센으로 트레이드돼 왔고, 경찰에서 군복무를 하고 올시즌 복귀했다. 올해가 첫 1군 무대로 신인왕 자격을 갖추고 있다. 벌써 3승. 이제 3경기만 던졌는데 신인왕 유력 후보가 됐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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