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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 속에서 김체건은 대길(장근석)에게 활 쏘는 자세, 검을 쥐는 자세 등을 알려줬다. 그러면서 황진기와의 악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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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담서는 연잉군(여진구)을 이용해 궁궐 구경에 나섰다. 하지만 진짜 목적은 숙종을 만나는 일. 이에 담서는 숙빈 최씨(윤진서)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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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숙종을 처음 대면한 담서는 정체를 들켰다. 숙종은 담서를 향해 "내가 많이 아끼던 김이수(송종호)와 많이 닮았다"면서, "그의 자식도 너만한 나이다"라고 언급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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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숙빈 최씨와 연잉군으로부터 아버지의 원수에 대한 의문을 품은 담서는 이인좌에게 "흔들리고 있다. 더는 못 기다리겠다"라며 허락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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