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의 '떠오른 샛별' 송시우가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인천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조덕제 감독의 수원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시즌 첫 승 도전에 눈길을 끄는 이는 신인 송시우다. 지난 5라운드 전북전(1대1 무)에서 후반 45분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그는 6라운드 수원전(1대1 무)에서도 후반 49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막판 구세주'로 떠올랐다.
이 덕분에 송시우는 K리그 클래식 5, 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에 두 번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 인천에 입단한 송시우는 수원공고-단국대 출신 공격수로 인천의 특급 조커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도훈 인천 감독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 감독은 "송시우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선수지만 인천에서 기대가 되는 선수라 생각한다. 크게 성장할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인천은 개막 후 2무4패로 아직 승리가 없지만 특유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회복하면서 2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송시우는 최근의 골 감각을 앞세워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시즌 첫 승을 안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시우는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변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직 팀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는 마음 뿐"이라며 "이번 수원 원정에서 반드시 시즌 첫 승을 신고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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