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비디오 판독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각) 2016시즌 초반 비디오 판독 요청 건수가 2015시즌 동기 대비 35% 늘었다고 보도했다.
개막 이후 25일 경기까지 비디오 판독 요청 건수는 총 180건으로 지난해 133건 보다 47건 증가했다. 25일 경기에선 하루 역대 가장 많은 18건 비디오 판독 요청이 있었다.
ESPN은 이런 추세라면 이번 시즌 비디오 판독 요청건 수가 165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엔 총 1331건이었다.
MLB 감독들은 이번 시즌 베이스러닝 과정에서 나온 심판 판정에 대해 '챌린지(비디오 판독 요청 행위)'를 많이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시즌 포스아웃과 태그 플레이에 대한 챌린지 건수는 전체의 46%였다. 그러나 올해는 비디오 판독 건 중 차지하는 비중이 57%로 치솟았다. 이 중에서 4%가 2루에서 발생하는 슬라이딩과 '네이버후드 플레이' 장면에서의 판정에 대한 챌린지 요청이었다고 한다.
ESPN은 감독들이 이번 시즌 좀더 공격적으로 챌린지를 요청하고 있다고 봤다.
상대적으로 홈런 리플레이 요청은 줄었다. 지난해엔 전체 리뷰의 8%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3%로 떨어졌다.
비디오 판독은 좀더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 도입됐다. 일부에선 비디오 판독이 늘면서 경기 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봤다. 그러나 MLB사무국은 비디오 판독에 걸리는 시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비디오 판독에 걸리는 평균 시간은 1분54초였다. 지난해엔 1분49초였고, 2014시즌엔 2분7초 걸렸다.
MLB사무국은 감독이 챌린지를 요청할 경우 뉴욕에 위치한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리뷰한 후 그 결과를 현장 주심에게 통보해주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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