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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우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화이트삭스 오른손 선발 맷 레이토스를 상대로 1,2구를 볼로 고른 뒤 3구째 87마일짜리 체인지업이 한복판으로 몰리자 가볍게 배트를 돌려 1루수 옆을 빠른 속도로 흘러나가는 타구를 날렸다. 김현수의 시즌 첫 2루타이자 첫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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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4-3으로 앞선 6회말에도 1사후 좌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상대 오른손 투수 잭 푸트넘의 2구째 84마일짜리 바깥쪽 스플리터를 가볍게 밀어쳐 중견수 왼쪽에 떨궜다. 이어 김현수는 푸트넘의 폭투로 2루까지 간 뒤 애덤 존스의 우월 2루타때 홈을 밟았다. 5-7로 뒤진 8회말에는 무사 1루서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고, 볼티모어는 7대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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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주전 외야진은 좌익수 조이 리카드, 중견수 애덤 존스, 우익수 마크 트럼보이다. 백업으로 김현수와 놀란 레이몰드가 있다. 김현수는 좌익수로만 출전하고 있고, 레이몰드는 좌익수와 우익수를 겸한다. 리카드는 타율 2할8푼3리, 2홈런, 7타점을 기록중이고, 트럼보는 타율 3할4푼1리에 6홈런, 18타점으로 컨디션이 좋다. 존스는 타율 2할6리에 1홈런, 6타점으로 부진하다. 레이몰드는 타율 3할5푼5리(31타수 11안타)에 3홈런, 5타점. 주전이든 백업이든 현재 타격감은 김현수가 최고다. 타격감을 유지하기 힘든 백업임에도 주어진 기회를 기대 이상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살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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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앞두고 볼티모어 선은 '김현수가 적응하는 길을 찾았고, 제한된 기회에도 불구하고 성공가도를 열어가고 있다'며 김현수를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쇼월터 감독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현수는 열심히 하는 친구다. 모든 사람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 그는 충분히 보상을 받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이전과 달리 그에게 주어진 것들을 잘 컨트롤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긍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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