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SK감독이 에이스 김광현을 또 극찬했다. 김 감독은 1일 고척돔 넥센전을 앞두고 "김광현이 또 좋아졌다. 원래 좋은 투수였지만 올해는 다시 업그레이드가 됐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투피치에서 포피치로 성장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정말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난 30일 넥센전에 선발출전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째를 따냈다.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은 1.59에 불과하다. 엄청난 페이스다.
김광현은 올시즌에 앞서 기존 강속구, 슬라이더에 체인지업과 커브를 추가했다. 지난해부터 체인지업과 커브를 던졌지만 횟수는 많지 않았다. 위기 때에는 슬라이더를 선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위기 상황에서도 체인지업을 선택하고 있다. 커브는 상대 타이밍을 빼앗는데 적격이다. 횟수는 늘었고, 날카로움도 더해졌다.
김 감독은 "필요한 순간에 뭘 선택할 수 있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확실한 포피치 투수가 됐다"고 선언했다. 변화구의 경쟁력을 키운 것은 더 빨라진 볼스피드다. 지난해보다 2~3㎞ 빨라진 140㎞대 후반, 150㎞대 직구는 섞어 던지는 변화구 위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고척돔=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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