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부담은 선수교체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서는 수원 삼성이 이른바 '돌려막기'에 나선다.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CL G조 최종전으로 상하이 상강(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6으로 동률이지만 원정 다득점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에 밀려 3위인 수원은 상하이전을 반드시 이기고 멜버른이 감바 오사카(일본)전에서 패하거나 비기기를 바라야 한다.
수원은 지난달 30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치러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정원 수원 감독은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체력이 가장 힘든 부분이다. 내일 경기가 중요하지만 체력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가 활발한 경기력을 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면서 "선수들을 많이 교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하이는 조 1위로 16강행을 일찌감치 확정한 까닭에 외국인 선수없이 후보선수 위주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 감독은 "최고 전력으로 왔으면 했는데 아쉽다. 상하이는 좋은 팀이어서 후보선수라도 쉽게 보면 안 될 것"이라고 방심을 경계했다.
ACL에 진출한 K리그 팀들의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기 일정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중국은 ACL에 나서는 팀들이 체력적으로 문제 없도록 금요일에 슈퍼리그를 치르도록 양해해 준다. 하지만 우리는 주말 경기 후 이틀 쉬고 주중 경기에 나서는 스케줄을 두 달간 달려와 선수들이 지쳐 있다."
이어 상하이전에 임하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 좀 더 득점에 집중해 2, 3골 정도 득점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동석한 수원 김건희는 "공격에 욕심을 내고 과감하게 슈팅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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