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향한 마지막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앞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스터시티는 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면서 우승을 확정짓는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그 덕분에 2위 토트넘은 희박한 가능성이나마 우승 타이틀을 한번 더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토트넘과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 사실을 알리며 레스터시티와의 승점 차이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3일 새벽 4시(한국시각) 열리는 첼시와의 원정경기는 토트넘의 1위 도전 행보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일 영국 현지 언론들은 포체티노 감독이 "우리는 매일 훈련하고 있다. 때로 훈련량이 지나쳐서 '그만 하자'고 말해야 할 정도다. 첼시를 이겨야 할 동기는 충분하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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