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년 만에 일군 기적이 '흥행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4일 '오카자키 신지의 유니폼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오카자키는 지난해 7월 레스터시티에 입단해 33경기서 6골을 기록하며 팀의 창단 첫 우승에 일조했다. 5000배가 넘는 배당률을 비웃듯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까지 내달린 레스터 스토리는 오카자키의 존재까지 더해져 일본 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현상이 유니폼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 J리그 클럽 정식 유니폼 평균 가격이 1만5000엔(약 15만원) 정도 하는 점을 고려하면 레스터가 '우승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셈이다. 인터뷰에 응한 일본 스포츠용품전문매장 관계자는 "매일 문의 전화를 받고 있지만 두 달전부터 품절이 된 상황"이라며 "맨유 같은 빅클럽은 추가 주문이 가능하지만 레스터 같은 소규모 클럽들은 기본 물량이 적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오카자키의 이름과 백넘버가 새겨진 레스터의 올 시즌 유니폼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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