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별' 이장수 감독이 창춘야타이 지휘봉을 잡는다.
중국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장수 감독이 창춘의 지휘봉을 잡는다. 계약기간은 2년8개월로 11일부터 팀에 합류해 선수단을 지휘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창춘은 지난 주 슬로베니아 출신 슬라비사 스토야노비치 감독을 경질했다. 중국 무대 경험이 풍부한 이 감독에 적극적인 구애를 보냈다. 이 감독은 충칭, 칭다오, 베이징 궈안, 광저우 헝다 등에서 슈퍼리그와 FA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슈퍼리그와 K리그 팀들의 영입 제안을 받던 이 감독은 고심끝에 창춘을 선택했다.
이 감독은 다음 주말 벌어지는 산둥 루넝과의 홈경기부터 벤치에 앉을 예정이다. 이 감독의 가세로 슈퍼리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감독은 총 4명이 됐다. 현재 충칭 리판의 장외룡, 항저우 뤼청의 홍명보, 연변의 박태하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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