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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4월 한 달간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으며 나홀로 질주를 했다. 탄탄한 선발진, 오현택-정재훈-이현승이 버티고 있는 불펜에다 야수들도 매 경기 맡은 임무를 해내며 무섭게 승수를 쌓아갔다. 김태형 감독도 "지금의 순위는 예상치 못한 것이다. 다른 팀과 달리 아픈 선수가 나오지 않아 선두에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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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른 옆구리 근육이 발목을 잡았다. 하루 이틀 쉬었다가도 경기에 나가면 통증을 느꼈다. 5일 결장, 6일에는 아예 엔트리 말소다. 그리고 두산은 오재일 없이 치른 5일 '잠실 더비'에서 19안타를 때리고도 7대8로 패했다. 6~7일 롯데에는 2경기 연속 영봉패다. 다른 왼손 거포 김재환이 충분히 잘 해주고 있지만 팀 입장에서는 오재일-김재환이 함께 뛰었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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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는 테이크백이 거의 없는 타자다. 필연적으로 장타를 때릴 수 없는 폼이지만, 변화구 대처가 용이하다. 구단이 애초 주목한 점도 컨택트 능력이다. 하지만 두산 유니폼을 입고는 상체가 앞으로 쏠린다. 보여줘야 한다는 의욕 때문인지 밸런스가 무너졌다. 김태형 감독은 이 점을 고치라고 2군에 보냈지만 아직까지 효과는 없다. 140㎞ 초중반대 직구에 방망이가 밀리고 변화구에 타이밍을 잡지 못하는 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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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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