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이 선두를 질주했다.
강릉시청은 5일 경주공원4구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8라운드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2연승에 개막 이후 8경기 무패행진(5승3무)을 이어간 강릉시청은 승점 18점으로 같은 날 천안시청을 2대1로 물리친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16)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17분 터진 박성용의 결승골로 앞서나간 강릉시청은 후반들어 정동철과 주광선이 잇달아 득점에 성공해 3골차 무실점 승리를 작성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천안시청을 맞아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배세현의 결승골로 2대1로 이겼다. 강릉시청에 패한 경주한수원(승점 14)을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용인시청은 목포시청을 맞아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전반 4분 전보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용인시청은 후반 6분 김태욱, 후반 13분 정요한의 연속골로 2대1 역전승에 성공했다. 대전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는 1대1로 비겼다.
7일 경기에서는 김해시청과 창원시청이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8라운드(5~7일)
울산현대미포조선 2-1 천안시청
용인시청 2-1 목포시청
강릉시청 3-0 경주한수원
대전코레일 1-1 부산교통공사
김해시청 1-1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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