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10일(화)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투수 노경은(32)의 결정을 받아들여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 노경은은 올시즌 개막이후 시즌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1.17로 부진했다. 지난달 23일 김태형 감독은 2군행을 지시했다. 노경은은 2군에 내려간뒤 마음고생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을 제대로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 구단은 은퇴를 요구하는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종해 임의탈퇴 공시를 했다.
노경은은 올시즌 5선발로 뛸 참이었다. 노경은은 2000년대 초반에도 팔꿈치 수술 여부를 두고 구단과 마찰을 빚어 은퇴요구를 한 바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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