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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장난희(고두심)의 외동딸이자, 프리랜서 번역 작가로 활동하는 박완 역을 맡은 고현정. 털털하고 직선적이다 못해 독설적이고 쿨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골드 미스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완은 엄마는 엄마의 삶, 나는 나의 삶이라며 철저하게 선을 그으며 살아가는 애증의 '개딸'이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엄마의 상처를 알게 되고 점차 엄마를 이해하게 되면서 성장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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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한 공감캐릭터로 변신한 고현정. 80세 신구, 79세 김영옥, 75세 김혜자, 75세 나문희, 73세 주현, 69세 윤여정, 67세 박원숙, 65세 고두심 속에서 45세 귀여운 막내가 된 그는 '국민 개딸'로 사랑받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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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vN '디어 마이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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