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선발 이재학(26)이 2016시즌 가장 실망스런 피칭을 했다.
이재학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KBO리그 넥센전에 선발 등판, 4이닝 12안타(1홈런) 2볼넷 1사구 2탈삼진으로 9실점(8자책)했다. 팀이 6대9로 졌고, 이재학(4승1패)이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힘있는 넥센 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했다. '투 피치'로 구종이 다양하지 못한 패턴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이재학은 1-0으로 앞선 2회 6안타 1볼넷으로 6실점했다. 또 팀동료(이종욱 나성범)의 2실책까지 겹쳐 불운했다.
이재학은 대니돈과 김민성의 연속 안타로 위기를 맞았고 김하성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줬다. 김하성의 빗맞은 땅볼 타구를 이재학과 2루수 박민우가 연달아 잡지 못했다. 이후 이재학은 NC 좌타자 서건창(역전 2타점) 박정음(1타점) 채태인(2타점)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이재학은 대표적인 투피치 투수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한다. 주무기는 체인지업이다. 그의 체인지업은 타자들이 알면서도 치기 힘든 구종으로 통한다. 제구가 정교하고 또 같은 구종이더라도 구속과 높낮이 차이를 맘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재학은 위기 상황에서 넥센 타자들을 이겨내지 못했다. 넥센의 좌타자들은 이재학의 두 구종에 어렵지 않게 반응했다.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정확하게 퍼올리며 받아쳤다.
이재학은 1-6으로 끌려간 3회엔 김하성에게 투런포를 맞았다. 이재학이 던진 바깥쪽 체인지업을 김하성은 퍼올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이재학은 4회에도 고종욱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는 2-9로 끌려간 5회 마운드를 두번째 투수 구창모에게 넘겼다.
이재학의 총 투구수는 82개였다. 직구 40개, 체인지업 40개, 투심 2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2㎞였다. 체인지업의 최고(126㎞)와 최저(118㎞) 구속차는 8㎞였다.
고척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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