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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1라운드 부산과 부천의 경기는 이렇게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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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은 승점 13으로 6위에 올라 있다. 5위 서울 이랜드(승점 15)와 불과 2점 차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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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연승 비결은 다양한 득점루트다. 포프는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 중심으로 우뚝 섰다. 현재 3골-2도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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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인 부천(승점 18)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월 13일 안양전 1대1 무승부를 시작으로 리그에서만 7경기 무패(4승3무)를 달리고 있다. FA컵 2경기까지 포함하면 9경기 연속 무패다.
양 팀의 승패는 경기 흐름과 결과까지 바꿀 수 있는 '슈퍼 크랙'에 달렸다. 부산은 포프, 부천에는 바그닝요가 있다. 두 선수 모두 브라질 특유의 개인기와 드리블, 활동량을 갖췄다. 여기에 정확한 패스, 승리를 가져올 결정력도 있다. 외국인 선수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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