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두 번의 양보는 없다'
제이미 바디(잉글랜드)가 결혼식 때문에 27일 열리는 호주와의 A매치에 결장한다.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22일 터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바디의 결장 소식을 발표했다.
사실 지금은 바디에게나 잉글랜드에게나 중요한 시기다. 시즌은 끝났고, 이제 유로 2016을 준비할 시기다. 잉글랜드는 이번 유로 2016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바디가 급성장하면서 공격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호지슨 감독은 바디 뿐만이 아니라 해리 케인, 웨인 루니, 다니엘 스터리지, 마커스 래시포드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시험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누군가는 유로 2016이 열리는 프랑스에 가지 못한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바디는 결혼식을 잡았다. 바디의 결혼식은 25일이다. 호지슨 감독도 말릴 수 없었다. 정확히 말해 말릴 명분이 없었다. 이미 한 번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초 바디는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혼은 앞두고 호지슨 감독이 바디를 A대표팀으로 불렀다. 결혼식 날짜와 대표팀 차출 기간이 겹쳤다. 바디는 결혼식을 연기했다. 일생일대의 기회였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다르다. 지금 기회를 놓치면 다시 결혼식을 1년이나 미뤄야 한다. 이미 22일 터키전에서 바디는 골을 넣었다. 호주전을 쉬어도 크게 지장은 없다. 호지슨 감독은 호주전에서는 루니와 스터리지 등을 뛰게할 것으로 보인다.
호지슨 감독은 "바디는 지난해 대표팀 차출로 결혼식을 취소한 바 있다. 그리고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바디가 잡은 날은 A매치 차출 기간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유로 2016때문에 차출을 피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바디에게 만족한다. 나는 그의 자리가 굳건하다고 생각한다"고 믿음을 보였다.
바디는 약혼녀인 레베카 니콜슨과의 사이에서 딸 소피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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