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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다이노스는 '우리 동네 야구단'을 목표로 지역 밀착 마케팅을 펼쳤다. 첫해 17번의 특별홈경기에서 평균 400여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1000석 규모의 고양구장은 한 차례 매진되기도 했다. 다른 KBO리그 팀들은 퓨처스팀을 단지 육성 목적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다이노스는 육성과 별도로 '보는 야구'로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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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양 다이노스 특별홈경기 관중 1만번째 주인공은 김 정씨(43)였다. 그는 앞으로 고양 다이노스 특별홈경기를 평생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 '고양 다이노스 의식주 패키지(엠블호텔 1박 숙박권, 이마트타운 프리미엄존 티켓 2장, 레플리카 유니폼&모자 1개, 푸드트럭 1만원 이용권)'도 선물로 받았다. 또 이번 시즌 마지막 특별홈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까지 받았다. 그는 "고양 다이노스의 1만 번째 관중이 돼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았다. 두 아들이 정말 좋아했다. 퓨처스팀 중에 유일하게 응원단이 있고 매주 다양한 프로모션을 해서 자주 찾고 있다. 다른 퓨처스팀들도 참여해서 KBO 전체가 퓨처스리그 흥행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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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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