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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의 관뚜껑을 열었고 충격에 휩싸였다. 관 안에는 백만금의 시신 대신 찢겨진 혜민서의 진료기록 종이만 덜렁 놓여있을 뿐이었다. 대길은 놀란 마음에 이인좌와 혜민서를 찾아가며 백만금의 생존을 확인했다. 활을 맞고 쓰러졌을 당시, 모두가 죽은 줄 알았지만 백만금은 살아 있었다. 대길이 흔들릴까 연잉군 역시 불안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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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좌 처형일, 대길과 연잉군은 숙빈 최씨를 찾아갔다. 숙빈 최씨는 가슴 아픈 두 아들을 보며 두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길로 대길과 연잉군은 이인좌 처형장소로 향했고, 숙빈 최씨는 꼿꼿하게 자리에 앉아 이인좌의 죽음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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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좌의 목에 칼이 스치기 직전, 숙빈 최씨의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숙빈의 사망으로 형 집행이 정지됐고 연잉군은 직접 칼을 휘두르며 분노했으나, 걱정하는 대길의 막음으로 멈출 수밖에 없었다. 두 형제는 숨을 거둔 숙빈 최씨 앞에서 슬픔의 눈물을 쏟아냈다. 가엾은 두 형제의 모습은 안방극장까지 눈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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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처럼 전개가 휘몰아쳤다. 두 아들을 만나 이제야 마음을 꺼내놓은 숙빈이 죽고 말았다. 뱀과 같은 이인좌는 숙빈의 죽음을 기회로 만들며 죽음을 면했다. 그런가 하면 궁금증을 샀던 백만금의 생존이 확인됐고, 숙종조차 쓰러지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폭풍과도 같은 전개는 극의 흥미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어머니를 잃은 대길-연잉군 형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백만금이 살아 있으면서도 나타나지 않았던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숙종의 건강 악화가 어떤 파란을 불러올 것인지 오늘(24일) 방송되는 '대박' 1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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